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스 마틴 (문단 편집) == 편곡 능력 == 프로듀서로서의 명성과 달리, 편곡자로서의 맥스 마틴은 그 존재감이 미미한 편이다. 2008년부터 맥스 마틴이 프로듀서로서 참여한 곡들을 보면, Dr. Luke, Shellback, Ali Payami, Ilya Salmanzadeh, Oscar Holter 등 다양한 프로듀서와 같이 작업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곡마다 편곡을 하는 스타일이 맥스 마틴과 같이 작업한 프로듀서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간단한 예로, Shellback이 단독 프로듀싱한 "This Summer's Gonna Hurt like a Motherf****r"을 들어보면, 맥스 마틴과 Shellback이 같이 프로듀싱한 곡들의 트랙 메이킹 스타일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핑크의 08년도 곡 "So What"과 아담 램버트의 09년도 곡 "Whataya Want from Me"를 들 수 있다. 전자는 맥스 마틴의 단독 프로듀싱 곡이며, 후자는 Shellback과 같이 한 곡이다. 들어보면, 트랙 메이킹에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스타일이 달라지는 이유는 드럼 · 베이스 · 기타 등을 맥스 마틴과 같이 작업하는 프로듀서가 대부분 담당하기 때문이다. 맥스 마틴은 보통 키보드로 트랙에 참여하기 때문에, 베이스나 드럼이 중요한 곡 같은 경우에는 동료 프로듀서의 색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맥스 마틴의 곡 중 베이스가 두드러지는 곡에는 Shellback이나 Ali Payami가 항상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편곡에 있어 맥스 마틴은 조언자에 가깝다.'''[* 조언자라고 단순한 역할로 봐서는 안 된다. 누군가와 같이 작업할 경우, 상대가 만든 트랙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는 듣는 귀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시대에 따른 편곡의 흐름을 정확히 캐치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편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한 '보조나 조언자'로 볼 수 없으며, 매우 뛰어난 음악적 능력을 요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